빈대떡 친구

하나의 파일이 여러 개로 분리된 자료들이 있는데 이럴 땐 간단한 기능만 활용을 하면 다시 하나의 파일로 묶어주고 실행 가능한 상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하나로 묶어주는 과정이 쉽다고 해도 정확한 방법은 알아두는 것이 좋겠죠. 그래서 이번에 제가 쓰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분할압축 풀기를 해주는 과정을 엮어보려 하는데 엄청난 고급 정보는 아니지만 여러 개로 나눠진 파일을 하나로 합쳐주고 싶을 때 참고를 하신다면 충분히 필요한 작업을 진행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제목에 적어두었지만 저는 알집으로 나눠진 파일을 묶어주는 편입니다. 워낙 흔한 툴이라 아마 대부분 해당 프로그램을 갖고 있을 것이라 예상하지만 혹시 아직까지 없다면 [altools.co.kr/Download/ALzip.aspx]에서 다운로드를 하시면 됩니다.

공식 루트에서 파일을 받고 설치할 땐 딱히 어려운 부분은 없지만 제휴 서비스 항목 정도는 유심히 체크를 하며 설치 과정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좌우간 프로그램이 준비가 되면 이제 본격적으로 묶어주기 작업을 할 순서인데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분할되어 있는 모든 파일을 동일한 경로에 놔두는 것입니다.

프로그램의 준비와 모든 파일을 한 자리에 모았다면 사실상 풀기를 하는 과정은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1번 파일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누른 후 [“파일 이름\”에 해제] 메뉴를 클릭하고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간단하죠?

만약 해당 과정을 진행해도 오류가 나면서 묶어주는 작업이 원할하게 진행되고 해결되지 않는다면 파일 자체가 손상되었거나 나눠진 파일이 같은 경로에 없는 상태입니다. 고로 파일을 다시 구해야 합니다.

여담으로 저는 한 가지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해결하는 방법을 적었지만 분할압축 풀기를 할 땐 반디집이나 7집과 같은 다른 툴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제가 소개한 툴과 다른 종류라 해도 작업하는 과정은 유사하죠. 그러니 평소 쓰고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해당 툴로 먼저 시도를 해보고 작업이 이뤄지지 않는다거나 egg 포맷을 가진 파일을 해제해야 할 경우에만 제가 언급한 툴을 쓸 것을 권장합니다. 그럼 이번 글은 이쯤에서 갈무리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