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떡 친구

태어날 때부터 자연스럽게 배운 언어가 아니라 암기를 해가면서 억지로 다른 나라의 언어를 익힌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죠? 그래서 조금이라도 빠른 결과를 내기 위해 많은 분들이 효율적인 방법을 선택하려 노력하고 있는데 아마도 가장 대표적인 것은 영어공부 영화 추천과 관련된 내용을 읽어본 뒤 상황에 맞는 표현과 듣기를 할 수 있는 귀를 만드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저도 영어공부를 하는 분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관련 내용을 엮어보려 하는데 비록 제가 잘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주면에 자유롭게 구사하는 분들의 도움을 받아서 작성한 것이니 분명 참고할 수준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강사로 일하시는 분이 BBC를 듣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고 하는데 이 말인즉슨 조금이라도 알아들을 수 있어야 개인이 놓치는 것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의미인데 같은 맥락으로 우선은 대사가 느리게 진행되는 영화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컨대 아이엠 샘이나 터미널 등이 있겠죠.

그리고 노팅힐의 경우 정석과 같은 학습용 영화로 알려져 있는데 일단 재미가 있고 난이도도 그나마 접근할 수준이 되며 회화 중심의 자연스러운 표현 및 숨이 짧아서 흐름을 이해하는 것도 여러모로 수월합니다. 외에도 성우들이 연기하는 애니메이션도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언어를 익히는데 도움 될 영화를 소개해봤는데 사실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학습을 하느냐는 것이겠죠? 그래서 다음에는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한 번 얘기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번 영화 추천에 대한 글은 마무리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