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떡 친구

명령어로 윈도우에 예약종료와 컴퓨터의 자동을 설정하는 과정 안내

저처럼 PC를 켜두고 잠자리에 드는 습관이 있다거나, 예약해둔 작업이 있는데 자리를 지킬 수 없다거나, 몇몇 다른 이유로 정해진 시간에 PC의 전원이 꺼지도록 만들고 싶다면, 명령어만 입력해주면 됩니다. 그럼 윈도우 예약종료를 맞춰줄 수가 있어요.

다만, 명령어를 입력하면서 컴퓨터 자동종료를 맞추는 것은 과정이 조금 귀찮을 수 있어요. 그래서 정해진 시간에 PC의 전원이 나가도록 해주는 기능을 자주 사용한다면, 전용 툴을 준비해서 컴퓨터 예약종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에는 명령어와 툴을 사용한 각각의 윈도우 예약종료 과정을 모두 엮었으니, 필요할 때 읽어주세요!

▼ 명령어부터 얘기를 해볼게요. 키보드에서 [시작 버튼 + R]을 누르고, [shutdown -s -t 3600]을 입력하면 1시간 뒤에 PC의 전원이 꺼지게 됩니다. 쉽죠?

▼ 이미 아셨겠지만, 3600은 초 단위의 시간이며 자유롭게 수정해서 입력하면 됩니다. 그리고 해당 명령을 취소할 땐 [shutdown -a]를 적어주면 됩니다.

▼ 매번 명령어를 입력하는 것이 귀찮다면, 바로 가기 아이콘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 선택에 제약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툴을 권장합니다.

▼ 개인적으로 반디소프트 제품을 선호하는 편인데, 위에 적어둔 공식 루트에서 파일을 받거나, 아래 제가 올려둔 파일을 받으면 됩니다.

▼ 받은 파일은 압축을 풀어주세요. 그리고 그 안에 있는 실행 아이콘을 더블클릭해서 열어주면 됩니다. 그럼 시간을 선택할 수 있을 거예요.

▼ 시간을 선택하면 새로운 화면이 열리는데, 여기서 작업 유형을 변경하거나, 시간을 조절할 수 있으니, 상황에 맞게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고급 정보는 아니었지만, 참고 수준은 될 수 있었길 바라며 저는 물러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