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떡 친구

디스플레이 장치의 수명을 늘려주는 동시에 전기도 절약할 수 있도록 해주는 윈도우의 자체 기능인데 잠깐 자리를 지워도 PC가 잠(?)을 잔다면 오히려 작업 효율이 떨어지게 되죠? 그래서 PC 사용 환경에 맞게 따로 세팅을 하려는 분들의 발걸음이 꾸준하게 이어지는 것이라 생각을 하는데 의외로 간단한 내용만 알아두면 컴퓨터 모니터 절전모드를 원하는 형태로 바꿀 수 있습니다. 물론 작업 과정이 간단하다고 해도 정확한 내용을 알아두는 것이 좋으며 세부적인 정보는 아래 적어봤습니다.

일단 제어판을 실행해야 하는데 키보드의 [윈도우 키 + R]을 누르고 명령어로 [control]을 적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제어판이 열리면 기능 해제와 세팅을 위해 [하드웨어 및 소리 > 전원 옵션]을 순서대로 눌러줍니다. 전원 옵션의 세부 화면에선 왼쪽을 살펴보면 이번 글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탭이 바로 보일 것입니다. 물론 클릭을 해주면 됩니다. 혹시 위치를 찾을 수 없다면 올려둔 이미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두 가지 설정을 할 수 있는데 디스플레이 끄기 항목은 일정 시간 PC에 아무런 작업이 없을 때 모니터가 꺼지는 상태입니다. 즉, 마우스만 움직이면 빠르게 디스플레이 장치가 활성화로 바뀌니 짧은 시간을 맞춰둔다고 해도 딱히 불편함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컴퓨터 모니터 절전모드는 상황에 맞게 시간을 조절해주는 것이 좋겠죠. 저는 2시간을 맞춰두고 있는 상태인데 불편함이 없군요.

여담으로 올려둔 이미지는 전원의 연결 여부와 상관없이 세팅하는 항목만 있는데 노트북으로 동일한 경로를 진입하면 전원 구분을 하기 때문에 총 4가지 항목을 수정하면서 컴퓨터 모니터 절전모드를 조절해야 합니다. 어차피 어려운 부분은 없으니 제가 상세하게 항목을 구분하고 얘기하지 않더라도 무난히 기호에 따라 값을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

각설하고 절전모드가 PC를 사용하는데 오히려 걸림돌이 될 경우 여건에 맞게 설정을 다시 해주는 방법을 적어봤는데 대단한 노하우를 알려드린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컴퓨터 모니터 절전모드를 맞춰주고 싶을 때 참고할 수 있는 수준의 글이었길 바라며 저는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