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떡 친구

섬세한 이미지 작업을 하고 싶다면 백지 상태에서 작업을 하는 것보다는 아무래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선을 그어두고 작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선을 그을 땐 레이어를 하나 추가해서 직접 그릴 수도 있겠지만 제목에 있는 자체 도구를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이죠. 물론 기능을 쓰는 방법 정도는 알아두어야 하는데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포토샵 눈금자를 실행하는 방법은 얼마든지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하단에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엮었으니 필요할 때 읽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실행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키보드에서 [Ctrl + R]을 누르거나 [상단의 보기 메뉴]를 클릭하면 되죠. 그럼 추가적인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상단과 좌측에 수치를 나타내는 막대기가 생성이 될 것입니다. 다만 기본 단위가 cm이기 때문에 가이드라인을 활용하기엔 적당하지 않을 수 있는데 막대기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단위를 변경할 수 있으니 익숙한 형태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이어서 실행해둔 포토샵 눈금자를 기본으로 선을 그어주는 방법도 얘기를 해보자면 막대기에 커서를 올리고 왼쪽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드래그 앤드 드롭을 해주면 됩니다. 의외로 사용법이 간단하죠? 혹시 선을 생성하는 과정이 어렵다면 작업을 진행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는 이미지를 올렸으니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활용이 끝난 다음에는 전체적인 느낌을 파악하기 위해 눈금자와 파란색 선을 없애주어야 하는데 포토샵 눈금자는 실행을 했었던 방법과 마찬가지로 [Ctrl + R]을 누르거나 보기 메뉴를 눌러서 없애주면 되며 파란색 선은 [선택 도구]를 선택한 상태에서 선을 잡고 화면 밖으로 드래그 앤드 드롭을 사라지게 됩니다.

어려운 부분이 전혀 없는 작업인데 부족한 필력으로 설명을 하려니 자꾸만 내용이 까다로워지는 것 같은 느낌이 있군요. 그래도 포토샵 눈금자를 다루는 것과 연관된 사용법이 필요하신 분들께서 참고할 수 있는 수준의 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기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볼 것을 약속하며 이번 글은 이쯤에서 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