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떡 친구

윈도우에서 usb의 자동실행을 차단할 때 설정을 해주는 방법을 안내하는 글

외부 저장 장치를 PC에 연결하면, 윈도우는 장치를 실행하고 내용을 보여주게 되는데, 따로 탐색기를 켜지 않더라도 저장 장치에 있는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으니 요긴한 것 같은 느낌이지만, 장치 연결이 빈번할 땐 usb 자동실행이 오히려 귀찮게 느껴지기도 하죠?

그래서 장치가 알아서 켜지는 기능을 차단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검색하는 분들이 꾸준한 것 같아요. 그럼 윈도우의 기본 세팅은 어떻게 변경을 해주는고 하니, 그냥 클릭 몇 번이면 됩니다. 모든 윈도우를 설명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 같고, 윈도우10을 기준으로 한 내용을 아래 엮었으니, 혹시 윈도우10에서 장치가 알아서 켜지는 설정을 해제하고 싶다면 읽어주시기 바라요!

usb 자동실행 차단 설정 방법

▼ 우선 키보드에서 [윈도우 버튼 + X]를 눌러주세요. 그럼 작업 표시줄에 몇 가지 항목들이 나열되는데, 여기서 제어판을 클릭합니다.

▼ 제어판이 열리면 검색하는 부분에 자동을 입력하고, 검색 결과에 있는 메뉴를 눌러주세요. 자세한 클릭 위치는 이미지에 표시를 해둘게요.

▼ 이제 다양한 장치들을 확인해볼 수 있는데, 이동식 드라이브에서 아무 작업 안 함을 맞춰준다면, 장치 연결을 했을 때 알아서 켜지는 일은 없을 거예요.

▼ 혹시 다른 장치도 값을 바꾸고 싶을 땐 내용들을 살펴보고 수정하면 됩니다.

▼ 물론 마지막에는 오른쪽 아래에 있는 저장을 눌러서 변경한 내용을 윈도우에 반영해주는 것이 좋겠죠?

▼ 여담으로 처음에는 윈도우10을 기준으로 한다고 했지만, 사실 제어판을 실행할 수 있으면 10이나, 7이나, 8이나 작업 과정이 동일해요. 그러니 7을 쓰는 분들도 무난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단한 내용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들러주신 분들에게 조금은 도움이 될 수 있었길 바라며 저는 여기서 물러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