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쓰기금지 개선 작업

엄청나게 많은 자료들을 보관할 수 있는 반면 장치의 사이즈는 상당히 작은 수준이라 여러모로 요긴하게 활용되는 usb인데 평소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지만 갑자기 쓰기금지에 대한 대화 상자가 뜨면서 파일을 추가하거나 뺄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땐 쓰기금지를 풀고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정보들을 수집해서 적용을 해주어야 하는데 아래 문제 개선을 위해 시도할 수 있는 작업의 내용을 엮었으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쓰기금지를 없애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장치를 컴퓨터와 연결하고 명령 프롬프트를 켜는 것입니다. 참고로 8 이상의 운영 체제에선 바탕화면 왼쪽 하단의 시작 버튼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누르면 명령 프롬프트가 있고 7 이하에선 시작 버튼의 보조 프로그램으로 진입하면 됩니다. 좌우간 명령어 입력이 가능한 화면을 떴다면 본격적으로 usb 쓰기금지 개선 작업을 진행해야 합니다.

오류 개선을 위해 처음 입력해야 할 것은 'diskpart'이며 다음은 'list disk'입니다. 그러면 쓰기금지가 된 장치가 목록에 뜨는데 장치 숫자를 기억해서 'select disk 숫자'를 적어줍니다. 마지막으로 'attribute disk clear readonly'를 적어주면 쓰기금지의 원인이 되는 설정이 풀리고 문제도 자연스레 개선이 될 것입니다. 혹시 진행 과정에 어려움이 있다면 상단에 쓰기금지를 없애는 것과 관련된 이미지를 엮었으니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작업을 해도 여전히 usb의 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이어진다면 레지스트리를 바꾸는 등의 다른 방법을 시도해볼 수도 있는데 그냥 장치 제조사에서 제공해주는 복구 툴을 활용해서 개선하는 것이 제일 확실합니다. 그럼 쓰기금지에 대한 이번 글은 이쯤에서 끝을 내도록 하겠습니다.